[코로나19 브리핑] 신규 확진 60만 명대…연쇄 파장, 괜찮을까? / YTN 사이언스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앵커] 수요일 하루 방역당국의 예측치를 훌쩍 뛰어넘는 62만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많이 증가한다는 건데, 이미 하루 사망자가 전날보다 두 배 이상 불어나 4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상황 어디로 가는 것인지,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집계 오류로 전날 빠졌던 확진자 수가 더해졌다고 하지만, 62만 명은 눈을 의심하게 하는 숫자거든요 지금의 폭증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62만 명 생각지도 못한 숫자가 나왔는데, 어제, 그제 7만 명 정도가 누락된 부분이 반영되었다고 하더라도 55만 명 정도 되는 거거든요 지난주 목요일 대비 1 9배 하루에 우리 국민의 1 2%가 한꺼번에 감염되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것이 아마 거의 최고치에 달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누적확진자가 825만 명입니다 이 확진자만 해도 우리 인구의 16%입니다 주말 지나고 나면 거의 1,000만 명 가까운 상황이 되는데 그러면 20%가 넘어가게 됩니다 #신규확진자 #코로나19 #오미크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