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승민 원내대표 "진영 논리 벗어나 합의의 정치로..." / YTN
[앵커]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여야간 진영 논리를 벗어나 합의의 정치를 실현하자고 말했습니다 세월호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서라도 온전하게 인양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유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내용을 간추렸습니다 [인터뷰: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가는 왜 존재합니까? 우리 정치가 이 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1년의 갈등을 씻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정부에 촉구합니다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그 결과 인양이 가능하다면 세월호는 온전하게 인양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가진 자, 기득권 세력, 재벌대기업의 편이 아니라, 고통받는 서민 중산층의 편에 서겠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정치권은 국민 앞에 솔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中부담-中복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무원연금개혁은 이념의 문제도, 정쟁의 대상도 아닙니다 야당이 경제정당을 말하려면 이번 4월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에 동참해야 합니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가 하나의 해결책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제 말씀을 마칩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