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이주영·유승민 맞대결 / YTN
[앵커] 지금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한 4선의 이주영 의원, 지난 2년의 반성을 내세운 3선 유승민 의원, 새누리당의 새로운 원내 사령탑이 잠시 후 결정 됩니다 대통령 뿐 아니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급락한 상황 속에 누가 원내대표로 뽑히게 될까요? 허성우 경희대 겸임 교수,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한 10여 분 뒤면 곧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인터뷰] 일단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히 이주영 의원이 조금 앞선 것으로 돼 있는데 오늘은 상당히 혼전 상황으로 가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당청관계 소통을 내세운 이주영 의원이 친박을 얻고 유리하지 않느냐 했는데 변수인 비례대표와 수도권에서 상당히 흔들리지 않나 해서 조금 유승민 의원과 지금 굉장히 막상막하 상황으로 가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전략적으로 좀 유승민 의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금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례대표, 소위 말하면 비례대표는 거의 박근혜 대통령 키즈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 비례대표도 일부 상당 흔들린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혼전 상황으로 아침에 가지 않나, 정확하게 누가 확실하게 앞섰다고 보기에는 곤란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저희가 사실 이게 원내대표, 원내 의원들이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일반 여론조사를 했는데 저희가 공개를 안 했습니다마는, 일반 여론 조사 결과 유승민 의원이 소폭 앞섰고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이주영 전 장관이 앞섰거든요 그만큼 일반 여론조사도 팽팽했고 또 지금 집권 3년 차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동력도 있어야 하고 또 한편으로는 견제해야 되는 역할도 당연히 있기 때문에 지금 당내에서도 의원들 몇 분들에게 여쭤봤는데 예측하기 어렵다는, 허 교수님의 말씀처럼요 비슷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뚜껑을 열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158명 중 한 80표는 얻어와야 안정적이라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과반을 넘기기 위해서는 80%가 넘어야 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