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유승민 선출 / YTN
[앵커] 이동우 YTN 정치부장 그리고 그리고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 위원 두 분 나와 계십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선거 결과를 어떻게 정리를 할 수 있을까요? [기자] 아무래도 그만큼 새누리당 의원들이 위기감이 강했다고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당초 캐치프레이즈를 이주영 후보쪽에서는 소통과 화합이었고 그다음에 유승민 당선자쪽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내세웠습니다 현재 당과 청와대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내년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이런 케치프레이가 좀더 의원들한테 더 설득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이대로 가다가는 당장 총선에서 내가 당선되는 것도 위험하다고 의원들이 그런 위기감을 느끼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표분석을 해 주시죠 예상보다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까? [기자] 지난번 정의화 국회의장 선출때 보면 101:46 이렇게 표가 나왔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84:65가 났는데 보면 표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친박쪽에서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된다, 홍문종 의원이 정책위 의장 파트너가 되면서 친박의 여러 가지 위기감이라든지 이런 것을 반영을 했고, 친박이 이번만큼은 최경환 부총리라든지 장관들이 직접 투표를 하고 가지 않았습니까? 3명이 막판에 투표를 하러 와서 그만큼 의지를 보여줬었는데도 불구하고 19표 차이가 났다는 것은 상당히 의원들에 여러 가지 위기의식이 반영됐다고 할 수 있죠 특히 수도권 의원들하고 TK 의원들 특히 수도권같은 경우에는 이대로 가다가는 당선선거 때 위험하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수도권쪽에서 굉장히 표 쏠림 현상이 심했던 것 같고 특히 PK쪽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PK는 김무성 대표가 있는데요 PK도 친박 중심의 당 운영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표가 더 차이가 나지 않았는가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유승민 의원이 어떤 정치인지, 어떤 인물인지 소개를 해 주시죠 [기자] 유승민 의원은 3선이고, 대구 동구을이 선거구고 지금 화면에 나옵니다만 여의도 연구소장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대표실장, 박근혜 대통령이 대표를 할 때 95년도에, 제가 당시 한나라당 단장으로 출근할 때인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