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복귀 후 흑해 곡물 협정 재개...외교 공방은 지속 / YTN
러시아가 흑해 곡물 협정에 복귀한 이튿날인 현지 시간 3일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흑해 곡물 협정이 재개된 이후 수출선 6척이 우크라이나 항만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도 러시아 대표단이 이스탄불에서 협정 이행을 관리하는 공동조정센터에 복귀해 선박 검사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협정 체결 후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한 곡물 수출선은 426척으로 늘었고 이들이 실어나른 곡물은 970만 톤에 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협정이 재개됐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외교 공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