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성격대로 삽시다(성격은 불변) _홍익학당.윤홍식

[3분 인문학] 성격대로 삽시다(성격은 불변)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81219 수밤 대담) 사람마다 에너지가 다 달라요, 영혼의 영혼의 음양의 배합이 다르기 때문에, 오행의 배합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 개성이 이미 선천적으로 로고스 차원에서 정해져 있어요 자, 여러분이 여러분의 에고, 영혼이 생겼을 때, 이미 영혼의 에너지의 상태에 따라 발현될 수 있는 로고스의 정도가 정해져 있다고요 그때 뭐가 정해져 있느냐? 여러분이 무엇에 대해 뭘 기뻐할지, 무엇에 대해 즐거워할지, 무엇에 대해 분노할지, 무엇에 대해 슬퍼할지, 무엇을 욕망할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참나와 에고가 만나면서 이미 참나의 제약이 일어나기 때문에 여러분은 발현할 수 있는 참나의 저차원적인 모습, 고차원적인 모습에서도 인(仁)이 더 능한지, 의(義)가 더 능한지, 예절이 능한지, 지혜가 능한지, 판단은 빠른데 또 실천은 달릴 수도 있죠 뭐가 더 잘 발현될지 플러스, 인의예지의 전반적 영성 수준이 결정 나 있습니다, 태어날 때 이게 선천적으로 이제 탁 태어날 때 이거를 밖으로 딱 펼치면 기질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과 악이 탁 나와버려요 요 생긴 꼬라지대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무서운 게, 로고스라는 게 왜 무섭냐?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여러분은 몰라요 죽을 때까지 살아봐도 요 로고스에 대해서 짐작하다가 가는 거예요 '나라는 놈은 아마 이렇게 생긴 놈인 것 같다 ' 하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쇼펜하우어가 주장했던 거예요 "성격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 " 쇼펜하우어가 이 주장까지 해요 "그래서 자유의지라는 게 없다 "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없다 이걸 바꿀 수 있는 건 없다 " 그래서 쇼펜하우어가 이 말을 합니다 인간들은 어떤 일을 딱 직면했을 때, 자, 요 개성이 정해져 있으니까 요 성격에다가 특정 조건이라는 이 성품이, 이 기품지성, 이 개성이 씨앗인(因)자 인(因)이 되면 직접적인 원인, 조건이 간접적인 원인인 그걸 연(緣)이라고 하죠 인연(因緣)이 형성되면 반드시 뭐가 일어나요? 여러분이 업을 짓게 되어 있어요 무섭습니다 딱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이거 주면 이거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꼬라지 받아들이세요 나의 좀 이상한 성격들 좀 받아들이세요 그거 가지고 막 육바라밀이 되네 안되네 한탄하지 마시고 쭉 관찰해 보세요! 자기가 일관되게 늘 추구하고 있는 어떤 성향이 있죠? 그거는 안고 가세요 다만 거기 성향에다가 육바라밀만 투입해주세요 "너, 자명하니?" "너, 남의 입장 배려했니?" "상황에, 남에게 조화를 이루는 겸손함이 있니?" "너, 양심에 부끄럽지 않니?" "너, 양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니?" "너, 깨어있니?" 이걸 늘 물어보면요, 그게 그 개성이 남하고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개성으로 표현됩니다 자, 성격은 안 바뀌는데, 성격을 표현하는 방식은 바꿀 수 있어요 그 표현하는 방식에서 상·중·하급이 나뉘고, 고질과 저질이 나뉘고, 선과 악이 나뉩니다 이 개성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요 이 개성을 어떻게 선하게 표현하느냐? 이게 인간이 자유의지를 써서 열심히 공부해야 할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감이 오시죠?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