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 김태흠 '베이밸리 메가시티 맞손'
13일 오후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를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남부와 충남북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충청남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어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협력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충청남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서 경기남부와 충남북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계획을 만들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특별법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인접한 도 뿐만 아니라 다른 광역자치단체와도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충청남도는 경기도와 인접한 광역자치단체로써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베이밸리메가시티#김동연#김태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