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숲 파괴 논란 비자림로 결국 확장된다? #shorts

제주도 숲 파괴 논란 비자림로 결국 확장된다? #shorts

숲 파괴 논란에 휩싸인 제주 비자림로, 결국 공사가 재개됩니다 환경파괴 논란에도 법원이 큰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2월, 시민단체는 비자림로 확포장 사업 계획 과정에 위법행위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비자림로 근처에 10여종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데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겁니다 그러나 2023년 4월 11일, 제주지방법원은 청구기각과 원고각하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비자림로는 공사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비자림로는 242억원이 투입돼, 2 9k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늘리는 사업입니다 2018년 8월 공사가 시작됐지만 삼나무 훼손 논란과 법정보호종인 동식물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으로 공사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