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 시, 시 듣기, 창작 시, 시 읽기, 용서 '24-191
용서 지은이 허망하지 않은 시 생각하면 괘씸하다 괘씸하다 용서할 수 없으리 돌아보면 기막히다 기막히다 용서할 수 없으리 떠올리면 모멸감에 모멸감에 용서할 수 없으리 이러하게 저편 잘못 그러잡고 있으려면 못 쥐인 이편 허물 골골샅샅 펼쳐야 하리 시 읊은 곳 안성천(천변 어느 자연 수목장)
용서 지은이 허망하지 않은 시 생각하면 괘씸하다 괘씸하다 용서할 수 없으리 돌아보면 기막히다 기막히다 용서할 수 없으리 떠올리면 모멸감에 모멸감에 용서할 수 없으리 이러하게 저편 잘못 그러잡고 있으려면 못 쥐인 이편 허물 골골샅샅 펼쳐야 하리 시 읊은 곳 안성천(천변 어느 자연 수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