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9월 13일 마감되는 진정접수 독려

양주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9월 13일 마감되는 진정접수 독려

양주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군 사망사고의 진실 규명을 위한 유족들의 진정접수에 대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시청 민원실에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하고 주요 시가지 일대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유족들의 진정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진정접수는 오는 9월 13일까지로, 진정 대상은 군 의문사 뿐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 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함한다 특히,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나 가혹행위, 업무 과중 등 부대 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성호 시장은 “진정접수 기한이 5개월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유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