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텔 화재, 열려있던 810호문 방화문이었다! #부천호텔화재 #부천호텔불 #방화문 #양부남

부천호텔 화재, 열려있던 810호문 방화문이었다! #부천호텔화재 #부천호텔불 #방화문 #양부남

부천호텔, 열려 있던 ‘810호 문’…방화문이었다! 소방 “방화구획 양호 평가” 부실조사의혹 이 호텔 객실문의 방화구획은 방화문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문이 자동으로 닫혀야하지만 화재 당시에는 열린 채 방치됐다 자동 닫힘장치 ‘도어클로저'가 없었는데도 부천소방서는 ’유지관리양호’로 조사한 것이다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등에 따르면 방화문은 방화 기능을 하기 위해 언제나 닫힌 상태를 유지하거나 화재로 인한 연기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여야 한다 발화지점인 810호의 객실문이 열려 있지 않고 닫힌 상태였다면 인명피해는 상당히 줄었을 것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7명 중 5명의 사망자의 사인이 연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가 원인으로, 부천소방서에서 올해 2월 실시한 화재안전조사시 방화구획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많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