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막걸리와 비틀즈 2-2부' - 충남 홍성 / KBS 20061107 방송
며칠 후, 아버지의 친구 분들이 병원을 찾았다 시골에서 젊은 수의사가 사라지고 더군다나 대동물을 보는 경우가 드문 현실에서 강상규의 선택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친구들의 칭찬에 아버지 강영석씨 역시 든든하고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저녁이 되자 강상규는 아파트로 향한다 병원이 나란히 붙어 있어 하루 종일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지만 보금자리는 따로 마련했다 아직 신혼인데다 독립적으로 생활을 꾸려 나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생각에서다 달콤한 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새벽, 아버지 강영석씨가 아들에게 전화를 건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뛰어 간 곳에는 난산으로 힘겨워 하는 소와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주인이 기다리고 있다 힘겨운 시간이 지나고 송아지가 태어났다 KBS 20061107 방송 #KBS #다큐 #인간극장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