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아베 만나 '역사 직시' 촉구 / YTN

시진핑, 아베 만나 '역사 직시' 촉구 / YTN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중일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역사를 직시할 것을 다시 촉구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30분 남짓 회담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APEC 중일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관계 개선 4대 원칙을 거론하며 양국 관계 개선의 열쇠는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중일 관계 발전으로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양국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또 아베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를 둘러싼 역사인식 문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AIIB에 일본이 참여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