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포근··· 동해안, 제주도 눈·비 (2015-02-04) / YTN 웨더

오늘 대체로 포근해서 밖에서 봄기운 미리 느낄 수 있으려나 했는데, 대기질 도와주질 않고 있죠. 오늘 전국 곳곳 대기질 나쁨단계까지 악화 돼 있고요. 경기도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무척 높은 상탭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 없겠지만 동해안은 오늘 늦은 밤부터 눈이 시작돼, 내일 낮까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 가끔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오늘 하늘이 뿌연 곳이 많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고요. 먼지와 안개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하늘이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 제주 산간에는 최고 8cm의 큰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는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서울 -4도, 강릉 0도, 부산 0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낮겠는데요. 서울 4도, 전주 5도, 부산 8도 예상됩니다. 내일 내리는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남은 한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