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더 거세진 김순호 경찰국장 '프락치 의혹'…인노회 동료가 밝힌 잠적 당시 상황은 (2022.08.18 / JTBC News)
1 검증대 오른 '프락치 의혹'…쏟아진 질문에 "정당한 임용" 0:00 이른바 '프락치 의혹'의 당사자, 김순호 경찰국장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김 국장이 오늘(18일)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업무보고를 위해서였는데, 프락치 의혹에 대한 검증의 장이 됐습니다 노동운동을 함께 한 동료들을 밀고하고 그 대가로 경찰이 된 게 아니냐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김 국장은 정당한 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등 모든 전형을 합격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먼저, 오늘 국회 상황을 전해드리고 김 국장의 이 발언을 따져보겠습니다 2 김순호 '특채' 자료 확인해보니…혼자 응시해 혼자 합격 2:35 이처럼 김순호 국장은 여러 전형을 다 거친 통상적인 특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확보한 당시 자료의 내용은 달랐습니다 김 국장은 이 채용에 혼자 응시했고, 혼자 합격했습니다 다시 말해 일대일 특채인 셈인데, 맞춤형 특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3 [인터뷰] "김순호, 동거인도 모르게 잠적, 찾아갔을 때 왜 왔냐고 물어봐" 4:36 이번엔, 김순호 국장의 대학 동기를 잠시 인터뷰하겠습니다 인노회 활동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박종근 씨입니다 다만, 얼굴은 공개할 수 없어서 시청자들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