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2021.12.21) - 부산교구 연지성당 주임 박규환 안젤로 신부님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