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8, '근로자의 날' 표심 잡기 분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선 D-8, '근로자의 날' 표심 잡기 분주 [앵커] 대선이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후보들은 관련 행보를 이어가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후보들의 자세한 일정 들어보겠습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대선이 불과 여드레 남으면서 한 표가 아쉬운 후보들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12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한국노총에서 '대선승리-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 체결식을 갖습니다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군 장병 부모 등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 뒤에는 경기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주와 호남지역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지에서 유세를 벌이고 지역 공약을 발표한 뒤에는 광주와 전주에서 차례로 유세하며 유권자들과 만납니다 이후에는 대전으로 넘어가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자문기구 성격으로 출범하는 '온국민멘토단 임명식'을 연 뒤 서울 종로 청계천 전태일동상 앞에서 노동 관련 정책 구상을 밝힙니다 오후엔 인천 남구를 찾아 '개혁공동정부' 구상 등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 하루 제주 유세에 집중합니다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제주 동문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종로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노동헌장을 발표하고 노동절 대회를 찾아가는 등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행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