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최고 더위, 서울 32℃...자외선·오존 주의 / YTN (Yes! Top News)

[날씨] 올해 최고 더위, 서울 32℃...자외선·오존 주의 / YTN (Yes! Top News)

최강 봄 더위라는 게, 벌써 실감이 납니다 오전인데도 햇볕이 무척 강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요 한낮에는 5월 중순 기온으로는 84년 만에 가장 높아져,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4 1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자외선이 강하고 오후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 낮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가평은 폭염 기준인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8~9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더위에 오늘은 자외선도 비상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정도면 햇볕에 노출되면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햇볕도 강해 미세먼지처럼 인체에 좋지 않은 오존도 높게 나타납니다 경기 남부는 위험 수준까지, 그 밖의 영동과 영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서울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습도가 높은 8월의 무더위와 달리, 땡볕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는 이런 더위를 불볕더위라고 부릅니다 불볕더위에는 햇볕을 차단하는 게 더위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죠? 외출할 때 이렇게 선글라스는 물론, 모자나 양산 챙기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도 두 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