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수배자 노래주점서 양주 40만원어치 먹고 "배째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수배자 노래주점서 양주 40만원어치 먹고 "배째라" 外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수배자 노래주점서 양주 40만원어치 먹고 "배째라" 청주 청원에서 사기죄로 수배가 내려져 있는 상태에서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3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3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요 A씨는 이날 오전 3시 쯤 청원구 오창읍 노래주점에서 양주 등 4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래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요 조사결과 A씨는 사기죄로 처벌받은 벌금 10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서 A씨는 "돈이 있는 줄 알았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A씨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7천만년전 '백조' 닮은 육식 공룡…몽골서 발견 두 다리로 육지를 걷는 동시에 물속에서도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공룡이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지오반니 카펠리니 박물관, 몽골 과학아카데미, 캐나다 앨버타대, 벨기에 왕립자연사박물관 등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은 몽골 남부 우카 톨고드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분석한 결과 신종 공룡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공룡 화석은 7천500만∼7천1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됐는데요 연구진은 이 신종 공룡에 '할쯔카랍토르 에스퀼리에이'라는 학명을 붙였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이 바로 이 공룡의 복원 상상도인데요 긴 목과 납작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어 외형은 마치 '백조' 처럼 보입니다 이 공룡은 긴 목 때문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데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골반이 커 육지에서도 걸을 수 있는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하고 있는데요 연구진은 이 공룡의 몸길이가 70cm 가량 되며 '마니랍토라' 그룹의 흔히 '육식 공룡'으로 알려진 수각류 공룡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