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통진당 의원들 "정당해산 근거 무너져" / YTN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이석기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 근거가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병윤, 김미희, 김재연 의원 등 전 통진당 의원들은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명조직 이른바 'RO'의 실체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로 지난 12월 헌재가 통합진보당을 해산 결정한 근거가 무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들은 '헌재가 내란 음모사건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 선고를 강행한 이유를 묻고 싶다'며 '헌재 결정은 통진당을 희생양으로 삼아 정권위기를 덮으려는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헌재가 역사와 국민 앞에 반드시 책임을 지고 박한철 소장 등 헌법재판관 8명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