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소설/그 여자네 집]만득이는 개천에서 난 용, 곱단이는 진흙탕에 핀 연꽃, 두사람은 하늘이 정해준 배필처럼 어울리는 한 쌍/로사의 책방
안녕하세요? 책 읽는 즐거움 로사의 책방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박완서 작가의 “그 여자네 집”이라는 단편소설인데요 저는 이 작품을 작가님의 소설집 "시인의 꿈"이라는 책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문학동네에서 출판한,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6권 "그 여자네 집"의 열 편의 단편소설 중에 한 작품이기도 하죠 제목에 여자와 집이 등장하는데요 김용택 시인이 쓴, 동명의 시와 제목이 같은데, 이 시에서 작가님이 영감을 얻어 썼다고 합니다 물론, 제목만 같을 뿐 주제는 전혀 다르죠 이제 가을이 곧 올 것 같습니다 가을맞이를 하면서 이 소설을 저와 함께 감상해 보면 어떨까요? 그럼 어떠한 내용일지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