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보호관, 국방부 검찰단 찾아

#배창학_기자 #배창학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 #국방부 #군검사 [국방뉴스] 2022 09 15 군인권보호관, 국방부 검찰단 찾아 군인권보호관 제도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각 군을 찾고 있는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육군과 해병대에 이어 이번에는 국방부 검찰단을 방문했습니다 박 보호관은 군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기본권을 교육하며 인권친화적인 병영문화 정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배창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공정, 청렴, 유능을 기조로 군사법 정의구현을 목표로 하는 군내 수사기관, 국방부 검찰단을 방문했습니다 군 검사와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권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본권 교육은 헌법 제10조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분기마다 실시하는 국방부 검찰단 주관의 의무 교육입니다 박 보호관은 군 검사와 수사관들을 만나 가장 먼저 군인권보호관 제도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했습니다 이어 군에서의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군인은 ‘군복 입은 시민’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한, ‘군인도 우리와 같은 시민“이라며 ”군인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기에 자유가 일부 제한될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뤄졌습니다 군 검사와 수사관들도 교육 중 보호관의 기본권 교육으로 인권친화적인 병명문화 조성을 위해 변화된 제도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만족했습니다 박 보호관은 최광혁 국방부 검찰단장과도 만나 자신의 교육이 검찰단 인원들의 인권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 단장은 ”국방부 검찰단도 신설된 군인권보호관제도를 활용해 피의자 등의 인권을 보장하는 수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군인권보호관은 인권친화적인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국방부 검찰단 대상의 인권 특강을 시작으로 해군과 공군 부대도 찾아 제도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배창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