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청소년 알바 부당행위 1만5천건…2배↑
작년 청소년 알바 부당행위 1만5천건…2배↑ 지난해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겪은 부당행위가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1만5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행위 발생건수는 1만5천755건을 기록했으며, 이중 사업주의 급여와 임금 체불이 약 6천50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성희롱, 폭언, 폭행도 297건이나 됐고, 이 중 45건은 경찰로 사건이 넘어갔습니다 부당행위가 발생한 사업장 종류로는 일반 식당이 가장 많았으며 편의점, 치킨 피자집 순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