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르바이트생 '부당행위 경험' 두 배 급증...41%가 임금체불 / YTN
지난해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이 겪은 부당행위가 전년의 2배가 넘는 만 5천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겪은 부당행위는 만 5,700여 건으로, 전년도 7,100여 건 보다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당행위 유형 가운데는 임금 체불이 6,498건 41%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폭언·폭행 피해 297건 가운데 45건은 경찰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부당행위 발생 사업장을 보면 일반 식당이 5,270건 33%로 가장 많았고, 편의점과 치킨집, 피자집, PC방이 뒤를 이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