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틀린 현판 버젓이'…알면서도 10년간 방치
'경복궁 틀린 현판 버젓이'…알면서도 10년간 방치 경복궁의 현판 중 3개는 색상과 형태가 아니라 글자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복궁 교태전 권역의 '보선당'과 함원전 권역의 '자선당', '융화당' 현판은 19세기 말에 제작된 경복궁 평면배치도와 조선시대 문헌 등과 대조했을 때 글자에 오류가 있습니다 이들 현판은 모두 199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문화재청이 지난 2006년 연세대 국학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고궁 현판 관련 보고서에 오류가 적시됐음에도 10년간 방치돼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