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4장1-8절 포위당한 예루살렘의 징조 23.05.01. 월 새벽
겔4장1-8절 포위당한 예루살렘의 징조 찬송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4:1 너 인자야 토판을 가져다가 그것을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4:2 그 성읍을 에워싸되 그것을 향하여 사다리를 세우고 그것을 향하여 흙으로 언덕을 쌓고 그것을 향하여 진을 치고 그것을 향하여 공성퇴를 둘러 세우고 4:3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벽을 삼고 성을 포위하는 것처럼 에워싸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리라 4: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4: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 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4:6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4:7 너는 또 네 얼굴을 에워싸인 예루살렘 쪽으로 향하고 팔을 걷어 올리고 예언하라 4:8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끝나기까지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영광으로 본 에스겔서=== 여호와의 영광을 통해 5분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 (1-3장) - 에스겔의 소명 2) 여호와의 영광이 사라짐 ( 4 - 24장) 3) 여호와의 영광과 주변국의 심판 ( 25장 -32장) 4) 여호와의 영광의 회복 -유다의 회복 (33- 39장) 5) 여호와의 영광의 회복 - 성전의 회복 (40-48장) 겔4장 1-8절 포위당한 예루살렘의 징조 9-17절 기근의 예고 4:1-17예루살렘이 함락될 것과 포위 기간 동안 극심한 기근이 닥칠 것을 상징적 행동으로 예언한 내용이다 공성퇴(4:2)원문상 ‘숫양’을 뜻하기도 한다 이것은 숫양이 그 뿔로 받듯이, 적의 성벽이나 성문을 무너뜨리는 데 사용했던 공격용 도구를 가리키며, 파성추(破城鎚)라고도 불렸다 공성퇴(功城槌)는 길고 무거운 나무 장대의 끝에 금속을 붙인 것으로서, 목재 틀에 부착되었고 네 개의 바퀴 달린 대에 고정되었다 4장1-3절Q-백성 위에 예루살렘 성을 그리고 토둔을 쌓는다는 말씀의 의미는(4:1-3)? A-예루살렘 성의 포위를 상징함 -시드기야 왕 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에 항복하고 그들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경고를 무시하고 애굽과 결탁하여 바벨론에 반역한 결과 예루살렘은 그들에 의해 포위당하고 말았습니다 4장4-8절Q-에스겔이 좌우편으로 누워 있었던 날수는(4:4-8)? A-좌편으로 390일, 우편으로 40일 -좌편 390일은 이스라엘의 범죄한 햇수이며 우편 40일은 유다의 범죄한 햇수입니다 -390년과 40년은 각각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 기간을 가리킵니다 포로 기간에 대한 예언 ( 4:4-8 )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좌편으로 390일, 우편으로 40일 동안 누워 있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좌편 390일은 이스라엘의 범죄한 햇수이며 우편 40일은 유다의 범죄한 햇수입니다 이것은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대표자로서 고난에 동참한다는 것을 상징하며, 또한 앞으로 이스라엘이 이러한 고난을 받을 것을 예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것은 에스겔 편에서의 자발적인 행동만은 아니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430일 간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겔 4:4-8; 죄를 대신 당함 다른 사람의 죄, 특별히 악하고 패역한 백성들의 죄를 당한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영적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주의 종들은 누구보다도 에스겔의 고통을 잘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죄에 대한 책임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것을 알 수가 없다 본문은 에스겔이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대신 당한 것에 관해 언급한다 [[1] 그들에게 임할 고통을 예시적으로 보여줌 에스겔은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대신 당함으로 그들에게 임할 엄청난 고통을 예시적으로 보여 주었다 죄에는 고통이 따르고 형벌이 따르는 법이다 돌이킬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해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묵과하지는 않으신다 [[2] 예루살렘을 징치하실 것을 예언함 에스겔을 통하여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징치하실 것을 보여주셨다 죄는 자기를 감추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 어디에서든지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형벌이 따르게 된다 하나님을 버리고 가증스럽게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족속들의 죄는 극에 달해 있었으며, 그분의 권고에 대해 귀를 막고 있었으므로 징치 외에는 아무 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3] 예루살렘이 파멸할 것을 보여 주심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인내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은 패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교회들은 과연 주님 보시기에 합격 점수를 받을 수 있겠는지 부지런히 성찰하고, 합당치 못한 것들을 내어버리도록 힘써야 하겠다 은혜를 헛되게 한다는 것은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일이다 찬송276장 1 아버지여 이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아버지를 떠나산 지 벌써 오래 되었고 험한 길에 곤한 몸이 이제 돌아옵니다 2 전에하던 헛된 일을 애통하게 여기고 겸손하게 엎드려서 용서하심 빕니다 은혜 감당 못하오나 회개하는 영혼과 나의 약한 육신까지 감히 드리옵니다 3 나의 죄를 사하시려 주님 죽으셨으니 그 공로를 의지하여 주만 의지합니다 아버지여 용납하사 나를 품어 주시고 주의 사랑 품 안에서 길이 살게 하소서 아멘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을 짊어지며 고난당한 에스겔을 보면서, 우리도 ‘왕같은 제사장’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죄악을 짊어지고 고난에 동참하는 참 성도와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떠나 물질만능의 세상속에 빠진 한국교회과 목회자들을, 재직들과 성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영적 예배자와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