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대회 우승자, 30초 만에 뒤바뀌어 / YTN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사회자의 실수로 우승자가 30초 만에 번복해 발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사회자는 콜롬비아의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를 우승자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30초쯤 뒤 아레발로가 왕관까지 쓰고 난 상황에서, 사회자는 자신의 실수로 우승자가 잘못 발표됐다며 준우승자로 지명된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정정 발표했습니다 불과 1분도 안 돼 우승자가 뒤바뀐 상황에 대해 주최 측은 공식 사과를 했고, 우승에서 준우승으로 내려앉은 콜롬비아의 아레발로는 최종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