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흰발농게 인공서식지 조성 성공 / YTN
한려해상국립공원 갯벌에서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 서식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발농게는 모래와 펄이 적절히 섞여 있는 갯벌에 사는데 해안도로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줄면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내 최초로 썰물에 모래와 펄이 쌓이도록 인공 구조물을 세워 놓았는데 실제로 흰발농게가 터를 잡았습니다 공단 측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개입을 최소화해 흰발농게 서식지 확대가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해당 갯벌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생물 보호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