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266명…수도권 비중 76%
[앵커] 코로나19 속보로 시작하겠습니다 어제(23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66명을 기록했습니다 300명대 확진이 이어지다 나흘만에 2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자세한 상황 이광호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체적인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지역 신규 확산세가 둔화된 점이 눈에 띕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97명으로, 지난 17일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로 내려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날 120명대를 기록했던 경기 지역의 확진자 수도 어제는 84명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합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는 20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분의 3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대구와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았습니다 신규 감염자 중 지역발생은 258명, 해외 유입은 8명이었으며,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09명을 유지했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