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방송 - 뉴스 - 새에덴교회 품격있는 애국운동 펼쳐…한국전 정전기념 다큐 시사회 및 보훈병원 찾아20230111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소강석 목사 “단 한명의 참전용사가 살아있는 그날까지 뜨겁게 보답할 것”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념 특집 다큐 시사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애국운동을 실현한 사역의 열매를 보여주었다 1월 11일 새에덴교회에서 ‘워싱턴에 새겨진 한국전쟁의 별’이란 제목으로 제작된 다큐영상을 공개한 것 소강석 목사는 먼저 “그동안 공중파를 통해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큐영상을 제작했지만 저작권 문제로 영상을 다시 시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새에덴교회에서 다시 만들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기울어진 운동장 상황 속에서 예장합동 총회장을 지내고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예배 회복과 목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각종 이념 프레임을 씌워 공격당할 때는 많은 아픔도 있었다”며 “그러나 이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한미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사역 중 하나의 열매로 다큐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에덴교회는 지난 17년동안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섬겨왔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희생한 그들을 결코 잊지 않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선한영향력을 미치고 선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다큐영상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중 생존해 있는 미군 또는 참전 희생 용사의 유족들을 찾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새에덴교회가 이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는 자신들을 기억하고, 그리운 남편, 아버지, 형제들을 추억하는 모습, 세계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다는 자부심을 그들에게 심어주고,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열매로 이어지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가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단 한 명의 참전용사가 살아있는 그때까지 뜨겁게 보답하고 사랑을 전해야 한다는 비전도 갖게 하는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본 다큐영상은 새에덴교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 시사회 이후에는 중앙보훈병원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 예배를 새에덴교회‧중앙보훈교회(김경수 목사)가 함께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6 25전쟁시 공병대1678부대 수송부대였던 올해 98세인 김석규 참전용사가 참석해 함께 예배드리며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성도들은 그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예배는 김경수 목사의 인도로 예비역소장 서정열 장로의 대표기도, 중앙보훈교회 하은중 목사의 성경봉독, 섹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의 특별연주, 소강석 목사의 ‘보은과 보훈’ 제하의 말씀이 있었다 소강석 목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일궈낸 것”이라며 “이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 “보훈의 정신, 보훈 시스템은 그 나라의 품격을 가늠한다”며 “선진국일수록 보훈정신과 보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중앙보훈병원과 중앙보훈교회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품격있는 애국운동을 위해 영웅들을 더욱 기억하고, 단 한명의 참전용사가 살아계실 때까지 보은 사명을 중단치 않겠다”며 “새에덴교회가 중앙보훈병원과 중앙보훈교회에 더욱 힘써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김경수 목사의 광고와 인사가 있었으며 새에덴교회가 중앙보훈병원에 위문품과 헌금을 기증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원장 유근영)은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및 그의 가족에 대한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1,400여 병상 규모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의 공공의료기관이며 중앙보훈교회(담임 김경수 목사)는 중앙보훈병원 별관에 있는 56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국내 가장 큰 규모의 병원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