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조반대' 마두로 브라질 국경폐쇄…과이도 콜롬비아 국경行 / 연합뉴스 (Yonhapnews)
미국이 지원한 원조 물품 반입을 놓고 야권과 대립해온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구호품 반입을 막으려고 브라질 국경을 폐쇄했다 콜롬비아 국경은 폐쇄를 검토 중이다 미 원조 반입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우파 야권은 구호품 반입을 위해 콜롬비아 접경지역으로 향했다 21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군 지휘부와 회동한 뒤 국영 VTV를 통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브라질과의 국경이 완전히 폐쇄될 것"이라며 "콜롬비아와의 국경 폐쇄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군사령관들을 대동한 마두로 대통령은 "미 제국이 꼭두각시들과 진행하는 일은 내부 도발"이라면서 "구호품을 반입하려는 야권의 계획은 정부를 훼손하기 위한 '싸구려 쇼'"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