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조선일보와 유승민 동시 저격 "통계치 반대로 해석, 경제지표도 모르나?"
어제 일부 언론이 국민의힘 의원의 보도자료를 근거로 문재인 정부에서 빈곤층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 사업지원 대상자가 늘어난 것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일관된 노력의 결과입니다 이들 지원사업 대상자의 증가를 빈곤층이 늘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악의적인 사실 왜곡이고 통계 왜곡입니다 2015년 기준, 가난하면서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은 93만 명에 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사회안전망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함에 따라 부양의무자 단계적 폐지 등을 통해 빈곤층 중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사업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으로써 새롭게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인원이 71만 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개선의 효과는 무시하고 단순하게 빈곤층이 증가했다고 보도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곡학아세입니다 현 정부에서 3년 6개월간 빈곤층이 55만 명 증가했다는 것은 그간 정부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의 성과를 정반대로 해석한 것으로 매우 유감입니다 민중의소리 Youtube 채널 ※쪼렙라이더 : ※현PD : ※vstar : ※클래식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