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겪는 우유 업체…직원들이 유제품 구매
적자 겪는 우유 업체…직원들이 유제품 구매 우유 소비 부진에 적자를 겪는 국내 우유 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직원들에게 자사 우유 제품을 구매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지난 6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유제품 구매 행사를 열었으며 신청받은 유제품을 7~9월에 걸쳐 나눠줬습니다 직원 2천여명 중 대부분이 월급의 일부를 떼 유제품을 구입했는데, 많게는 250만원 어치를 구매한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