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2023년 7월 16일 1부 예배 전체 영상

안동교회 2023년 7월 16일 1부 예배 전체 영상

성령강림 후 일곱째주일 제목: 눈이 열리면 본문: 창 21:8-21 예배로의 부름: 시 16:1-5 찬송: 586, 382장 / 파송찬양: 주님의 평화가 살아가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고난의 시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때 세상은 우리에게 실패라 규정합니다 끝이라 여기며 자책하고 후회하는 자리로 우리를 끌어 내립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 때 끝이 아님을 보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들으십니다 (17절)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들으신다는 것은 우리가 하는 일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은총입니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 있는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명령하십니다(18절) 고통 중에 절망하여 원망하지 않고 반드시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실 역사가 있으니 믿고, 그 약속 붙들어 일어나라는 초대입니다 그러면 비로소 하나님은 우리의 눈을 열어주십니다(19절) 이전 고통 가운데 보지 못하던 것을, 그 생명의 샘을 보게 하시어 이제 우리와 함께 생명의 사건을 만들어 내십니다 그러니 고통의 상황이 닥치거든 들으시는 하나님께 마음껏 울며 탄식하십시오 약속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손 붙들고 있어야 할 오늘이라는 자리를 지키십시오 그리고 열린 눈으로 믿음의 여정을 힘차게 이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