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바그너 그룹 무장 반란 당시 '핵 배낭' 탈취 시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망명설'에 '목격설'까지 '설'만 가득했던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 지난달 2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한 사실, 크렘린궁이 공식 확인하긴 했지만 이들의 만남을 증명하는 영상도, 사진도 없어 프리고진의 행방은 여전히 안갯속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보당국 "무장 반란 당시 바그너 그룹 용병 일부, '핵 배낭' 보관 창고 문 앞까지 침투했다" 주장 '핵 배낭' 보관 창고로 알려진 곳은 '보로네즈-45' 바그너 그룹 용병 분대가 '보로네즈-45' 100km 앞까지 행군하는 모습 지역 TV 뉴스와 SNS에 올라오기도 우크라이나 군 정보국 수장인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부 군사정보국장 (로이터 통신 인터뷰) "바그너 용병들, 반란에서 승기 잡기위해 '핵 배낭' 손에 넣으려 해" "하지만 용병들, 출입문 열지 못하고 돌아가" 주장 '핵 배낭'은 특공대원이 가방에 넣고 이동할 수 있는 소형 핵무기 냉전 때 미국과 소련 모두 보유했으나 1990년대 초 서로 '핵 배낭' 없애기로 합의 하지만 "그 당시 소련도, 그리고 이후 러시아도 약속대로 '핵 배낭' 없애지 않고 따로 숨겨놓았을 가능성 있다"고 로이터 통신 전해 한편 바그너 반란 사태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미국 바그너그룹의 '핵 배낭' 탈취설에 대해 "알 수 없다"는 태도 보여 애덤 호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어느 시점에서 핵무기나 관련 물질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 알지 못 해" #프리고진 #prigozhin #바그너그룹 #핵배낭 #러시아 #탈취설 #미국 #씬속뉴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