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타이완, '영상 한파'로 최소 60명 숨져 / YTN
아열대 지역인 타이완에도 혹한이 몰려와 저체온증과 심혈관 질환 등으로 적어도 6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완 언론들은 토요일부터 이틀간 타이완 전역에서 저체온증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상당수는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던 노인 환자들로 기습 한파로 혈관에 이상에 생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는 어제와 같은 영상 4도로 이틀 연속 4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북북 산간 지역은 영하 3 1도로 79년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산간 초등학교 10여 곳은 혹한과 폭설로 오늘 사상 첫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