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대구의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뜬다
대구시와 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대구역 개통이 다가오면서 역사를 중심으로 개발과 변화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대구역의 기능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동대구역은 이미 포화상태를 보일만큼 하루 열차정차횟수가 가장 많은 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서대구역이 개통되면 이런 동대구역의 부담이 조금은 줄어 들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역은 개통 후 동대구역의 8 4%에 달하는 하루 20여 차례의 열차운행횟수를 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후 서대구역을 지나거나 기점으로 예정된 5개 노선들이 개통되면 각 노선들의 정차역 또는 기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인숙 죽전동] 아무래도 서대구역이 개통되면 평리동 쪽이나 서구 쪽이 많이 발전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구 시민이 많이 편해지겠죠 굳이 동대구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서대구역까지 10분 밖에 안 걸린다고 생각되니까 아무래도 많이 편리할 거 같습니다 가장먼저 개통예정노선인 ‘대구 광역권 철도’는 구미에서 서대구역을 지나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구산업선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노선, 그리고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까지 줄줄이 서대구역을 지나거나 기점으로 설계돼있어 그야말로 남부권 최대의 교통요충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산업선’의 경우 개통 후 기존 ‘경부선’과 ‘대구광역철도’ 등과 연결되면서 서부권에 몰려 있는 ‘국가산단’과 ‘성서 산업단지’, ‘서대구공단’으로의 접근성이 1시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 서대구역 개통으로 인해서 달서구와 서구는 필히 같이 상생발전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며, 첫째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이 된다고 봅니다 문화적인 측면과 인구적인 측면, 경제적인 측면 다시 말한다면 문화적인 측면은 KTX(서대구역)가 개통됨으로써 이웃 간에 좀 더 편리한 교통이 이루어질 수 있고 인구적인 측면에서는 서대구 주변의 서구와 달서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욱이 성장의 가속화가 되리라 예측합니다 경제적인 측면도 대구산업철도가 (개통)되면 금호강 산업벨트의 물류 운송과 근로자들의 접근 편리성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기업)입주에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달서구의 (서대구역)개통에 관련해서 대구시에 바람이 있다면 접근성 다시 말하면 월배권에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역사 주변에 개인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 돼야 되고 2026년에 완공되는 대구 신청사와 함께 연결할 수 있는 교통 연결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노선 확충을 사전에 후에 하지 말고 사전에 미리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복합 환승 시스템이 도입될 ‘복합환승센터’는, 북부와 서부 시외버스터미널과 서대구고속터미널까지 통합해 건립 중에 있으며, 서대구역을 출발해 두류역을 지나 안지랑역까지 개통예정인 ‘서대구트램노선’도 2028년 개통을 예고하는 등,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주변지역의 교통체계가 새롭게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서대구역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 체계와 시내버스 등과 연계한 환승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와 연동한 주거, 상업, 문화⋅관광기능 등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유치하여 서구지역을 명품 신도시로 만들어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삶겠다는 계획입니다 달서구 달성군 지역민과 함께 합니다 늘푸른 푸른방송 / 카카오톡 푸른방송 / gcs@gcs co kr 대표번호 053-551-2000 / 뉴스 및 촬영문의 053-551-2002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