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스틴 30년만의 폭설과 한파 그 날 이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 | 생필품 구하기 위한 긴 행렬 (코로나보다 심각) | 美정치권 전력공급실패 책임공방 가열

텍사스 오스틴 30년만의 폭설과 한파 그 날 이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 | 생필품 구하기 위한 긴 행렬 (코로나보다 심각) | 美정치권 전력공급실패 책임공방 가열

오스틴 및 텍사스 전역에 30년 만의 폭설과 한파가 내린 지난 15일 이후 계속되는 정전사태와 단수 이로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마트에는 생필품을 사기 위한 긴 행렬이 늘어서있고, 정치권에서는 전력공급실패에 따른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전력 주공급원인 Natural Gas 천연가스의 파이프라인이 얼어붙고, 풍력발전 터빈도 얼어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천연 에너지원이 과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가?에 대한 미정치권에서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48시간 이상 전기공급이 되지 않아 지인의 집을 수소문하여 찾아가는 가정도 많고, 인근 호텔을 구하려 나섰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발을 돌리는 가정도 많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스틴 최대 수처리시스템이 전력부족으로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아 수돗물 오염이 예상되어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먹으라는 Boil Water Notice까지 발동 되었습니다 빠르면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갈 것 같은 데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기에는 많이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식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스틴대디였습니다 ✈Special Thanks to; ※네이버 대표카페 '미준모(미국여행,유학,취업,이민,영주권,시민권 준비자들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