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드론 날려 구호물자 수송ㆍ통신지원
재난현장 드론 날려 구호물자 수송ㆍ통신지원 국민안전처는 오는 16일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저수지 인근에서 드론을 활용한 민관협력 재난구호훈련을 벌입니다 훈련에서 드론은 주변 지역을 모니터링해 훈련본부와 관계기관에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합니다 이 중 열 영상 카메라와 이동식 기지국을 탑재한 드론은 통신이 두절된 지역의 고립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통신지원을 하며 수송용 드론은 고립지역에 모포, 식품류, 응급구호세트 등 재해구호물자를 긴급 수송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안전처는 법·제도적 기반이 정비되고 기술적 검증이 완료되면 드론을 재난구호분야에 실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