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마을회관 소주에서 '메소밀' 검출 / YTN
경북 청송군 마을회관 사건의 피해자들이 마신 소주에서 살충제 성분인 '메소밀'이 검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피해자들이 마신 소주와 소주잔에서 메소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메소밀은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에서 발생한 '살충제 음료수' 사건에서 이용됐던 것과 같은 살충제 성분입니다 앞서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청송군 현동면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나눠 마신 60대 마을 주민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