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1 정오뉴스] 반기문 동생·조카, 미국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뇌물 혐의로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기소됐다고 미국 사법당국이 밝혔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 빌딩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 국가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억 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