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통신 171, 우크라 정교회의 운명은? 일어나라 조국이여!
이 노래는 지난번에 소개시켜드린 노래입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방송에서 다시보게 되었는데 얼굴이 참으로 성실하게 생겨서 인터넷에서 얀오신이란 가수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랫더니 이 가수는 착실한 동방정교 신자이나 신부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것에 놀랐습니다 노래를 한번 더 들어보시죠 별도로 노래를 번역해서 자막을 달았습니다 노래내용도 이번 특수전과 관련하여 한달전쯤에 작사하여 옛노래가락에 개작하여 불렀습니다 반데라와 사탄,나치에 대하여 분연히 러시아는 일어나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냥 더 들어보신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어느 젊은 탱크병이 드론이 보내온 화면을 보며 심각하게 작전을 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을합니다 탱크를 몰면서 전선에 나가는 동료들이 저녁에 돌아올때 어떤때는 3명이 나갔는데 돌아올 때 2명이 돌아오면 안돌아온 친구는 전사한 건데 함께 훈련받고 함께 지내던 동료들이었다 라면서 언제나 처럼 탱크를 몰고 전선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영상은 이 병사의 어머니입니다, 자기 아들의 초등학생때 앨범을 보여주면서 자기아들에대한 그리움을 표시합니다 어릴 때 사진과 다 커서 찍은 비교사진을 보여주면서 대견스럽게 많이 컸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병사가 휴가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어머니를 기쁘게 놀래키려고 몰래 꽃다발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 이름을 정식으로 부릅니다 어머니는 예상치 못하게 아들이 돌아오자 아들을 껴안으면서 말을 못하고 머리만 쓰다듬고 있는데 아들도 한참 어머니를 껴안다가 서로 울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모자상봉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장면은 우크라 병사를 강제로 징집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징집괸이 어떤 청년을 짐짝처럼 연행합니다 주위사람들이 말릴수도없고 청년의 얼굴을 보니 필사적입니다 전쟁에도 도덕성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국경을 막아버리고 사냥하듯 죽음으로 몰고가는 징집 정권과 전선에 가기싫으면 국외탈출도 용인하는 정권과는 본질이 다릅니다 이 화면은 얀 오신이 어느 정교회 의식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그리고 영어로 예배중 성가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목소리가 좋아서 중요한 예배의식에 그가 성가를 부르는 모양입니다 정교회에서는 성모마리아나 예수상을 조각한 이콘이라는 조각상을 아주 경건하게 모십니다 이 이콘을 가지고 하는 예배행사를 하는것을 보니 중요한 행사 같습니다 조금더 이 행사를 보시지요, 그리고 이 영상도 얀 오신이 예배에 직접 예식을 집전하는 영상입니다 본인은 종교인은 아니지만 언제나 종교인들의 예배의식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 지고 경건하게 됩니다 이 영상도 잠깐 더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러시아인들은 동방정교를 착실하게 믿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러시아인이 이 동방정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영상은 치열한 전투속에서 파괴된 민가에서 각 가정마다 보관해오던 이콘들을 수집하여 한군데에 모아놓고 역시 전쟁에 나가기전에 경건한 예배를 하는 러시아병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상은 전쟁터를 일일이 다니면서 병사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자 현장에서 간단한 예배의식을 시행하고 있는 우리말로 하면 종군목사입니다 이 목사의 말을 들어보면 전선의 젊은 병사들이 자기가 갈때마다 아저씨 신부님하고 아주 반갑게 맞이하면서 예배에 동참하고 전쟁중에 발생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료할려고 노력들을 하는 모습을 아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전쟁 과 종교 어떻게 보면 양립할수 없으나 주어진 현실속에서 그래도 인간답게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 영상을 보십시요 며칠전에 우크라이나의 총 동방정교 수장이 제렌스키에게 공개적으로 자기들은 우크라이나를 떠날수 없다, 자기들의 교회를 압수하지말라고 공개적으로 항의를 표시하는 장면입니다 현재 제렌스키정권은 3월말까지 모든 러시아정교회 출신은 교회를 버리고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공표했습니다 과거의 중세시대의 종교탄압과 똑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백년간 지켜왔던 교회를 버리고 다른데로 가라고 하면 이성직자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과거 공산주의 시절에도 이렇게 신부들을 탄압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속의 사람들은 교회를 접수하기 위해 우크라 정보부의 요원들의 사진입니다 교회 밖에서는 신도들이 무언의 항의로 찬송가를 길거리에서 부르고 있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는 사람들은 거의 나이먹은 여자들입니다, 옷도 제대로 괜찮은 옷을 입지 못하고 있는 불쌍한 노인네들이 대다수 입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로 내보내고 종교마저도 박탈할려고 하는 20세기에 일어나서는 안될 만행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 이들의 모습에서 투영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교회를 점거한 새로운 어용 종교 단체에서 벌이고 있는 나치식 교회 행상입니다 여기에서 얀 오신이 집전하고 있는 정통적인 예배 의식은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사탄 숭배의 의식이 현제 우크라이나 동방정교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개를 끌고 들어와 행사에서 춤을 추거나 얼굴에 광대 가면을 쓰고 해괴한 행사를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상들이 버젓이 퍼지고 있는 작금의 우크라이나 종교 탄압 사태에 서방의 그 어느 양심적인 언론사도 보도를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발적 후원: 신한은행, 110-233-569690, 최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