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인질로 잡고 금품 빼앗은 3인조 강도 검거
두 살배기 아이를 인질로 붙잡고 아이 어머니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3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처음 만났고 지난달 발생한 경북 포항 특수 강도사건을 모방했습니다 서른살 조씨 등 3명은 지난 4일 오후 1시쯤 광주 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40대 주부와 16개월 된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카드 대출 등을 받게 해 돈을 빼앗았습니다 범행 직후에는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택시를 갈아타고 흩어져 달아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차례로 붙잡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