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5.03 육군 최정예 전투원은 나야나!
육군 부사관학교, 최정예 전투원 선발 (강경일) 김) 육군에서는 지난달 23일 부터 초급장교와 상사 이하 부사관 중 가장 우수한 전투전문가인 최정예 전투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 지난 3년간 모두 1,085명이 지원해 지금까지 55명만이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강경일 상사가 그 열띤 선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참호 속 병사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 소대장이 달려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괜찮아, 살 수 있어 (붕대를)잡고 있어!, (숨을)들이 쉬고, 내 쉬고“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최고의 전투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한 육군 최정예전투원 평가 현장입니다 인터뷰 이강윤 소령 / 육군부사관학교 양성 3교육대장 “(최정예 전투원 평가는) 개인 전투기량 향상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실시중이며 이러한 상황(평가)을 통해서 교육훈련 붐을 조성해, 부대 전투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습니다 ” 육군 최정예전투원은 지난 2015년 시작으로 3년간 모두 1,085명이 지원해 지금까지 단 55명 만 합격할 만큼, 선발되기 어려운 육군 최고의 전투 전문갑니다 최정예 전투원 선발은 2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먼저 1주차에는 체력측정과 전투사격을, 2주차에는 편제화기 조작과 개인 전투기술 측정을 통과한 후 마지막으로 3시간 안에 20km행군을 완주해야 합니다 평가에 앞서 지원자들은 지난 수 개월간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유삼이 하사 / 육군 701 특공여단 “ 오늘 노력한 만큼 (그동안) 반복 숙달한 만큼, 긴장된 순간에도 똑같은 행동이 나와서 합격기준을 달성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열띤 경쟁 속에 24개의 측정과제를 모두 합격한 인원들은 오는 4일 수료식에서 최정예전투원휘장을 달고, 앞으로 다양한 인사적 혜택을 받게 됩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