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묵상2024.12.26(목)♡평강김병수목사
이슬비묵상2024 12 26(목) 이집트에서 나올 때 시편114:1-8 오늘의 찬송 70(통79)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식탁에서 부른 노래입니다 시인은 주님의 택하심과 구원하심을 회상하며 합당한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실 때, 바다와 강은 길을 열고, 반석과 바위는 물을 쏟아 냈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탄 배 위에서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하신 예수님(눅 8:24, 25)이 생각나는 말씀입니다 우리 앞에도 고난과 결핍과 훼방이 도사리고 있지만, 주님과 동행하면 형통하고 평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온 땅을 향해 주님 앞에서 떨라고 선포합니다 주님이 이집트와 광야에서 하신 기이한 일을 증거로 제시하며 그분 앞에 굴복하라고 선언합니다 세상을 향해 이런 담대함으로 주님을 선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이 앞서가심을 믿고 두려움과 근심을 뒤로하고 담대히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이해 시인은 주님이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하여 인도하신 일을 노래합니다 야곱과 그의 후손이 이집트로 내려가 정착했지만, 요셉을 알지 못한 왕조가 들어서고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노예로 전락했습니다 수백 년이 흘렀지만,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1, 2절) 홍해가 도망치고 요단강물이 뒤로 물러나 그들에게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3절) 요단 동편과 가나안 땅의 산들과 언덕들이 주님의 행차에 숫양과 새끼 양처럼 뛰놀았습니다(4절) 주님은 광야에서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고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갈증을 해소하셨습니다(8절) 강과 바다가 물러나고 산들과 언덕들이 뛰는 것은 이스라엘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그들을 인도하신 주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온 땅을 향해 주님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라고 선포합니다(5-7절) 새번역성경 [ 1]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 2]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 [ 3] 바다는 그들을 보고 도망쳤고, 요단 강은 뒤로 물러났으며, [ 4] 산들은 숫양처럼 뛰놀고 언덕들도 새끼양처럼 뛰놀았다 [ 5] 바다야, 너는 어찌하여 도망을 쳤느냐? 요단 강아, 너는 어찌하여 뒤로 물러났느냐? [ 6] 산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숫양처럼 뛰놀았느냐? 언덕들아, 너희는 어찌하여 새끼양처럼 뛰놀았느냐? [ 7] 온 땅아, 네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어라 [ 8] 주님은 반석을 웅덩이가 되게 하시며, 바위에서 샘이 솟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