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격전지 '광진을'…달라진 '원팀' 뒤바뀐 '정권 심판'_SK broadband 서울뉴스

4.10총선 격전지 '광진을'…달라진 '원팀' 뒤바뀐 '정권 심판'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 선거 바로미터로 볼 수 있는 지역 격전지로 꼽히는 광진을 선거구입니다 지난 21대 선거에서 후보들이 외쳤던 '원팀'과 '정권심판' 프레임은 이번 선거에서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뒤바뀐 여야의 상황같이 후보들이 강조하는 구호와 메시지 역시 뒤바뀌었는데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광진을 선거구 당시 여당의 위치에 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광진구청, 서울시, 문재인 정부까지 정책 실현을 위한 '원팀'을 이루고 있음을 내세웠습니다 [고민정ㅣ광진을 후보(더불어민주당)지난 21대 선거 당시] "구청장 , 서울시장, 또 때로는 정부 부처 또 대통령까지 여러 단위의 사람들과 협의, 결정을 해야 할 텐데 그것들을 다 이어낼 수 있는 사람이 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고향 광진을 더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저라는 생각입니다 " 야당의 위치에 선 당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24년 기울어진 광진구를 바로 세워달라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ㅣ광진을 미래통합당 후보 (지난 21대 총선)] "여러분이 오만방자하고 무책임한 정권, 그리고 책임을 지지 않는 정권 이번 4 15일 반드시 심판해주시기 바랍니다 " 4년이 지나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의 발언에서 여지없이 등장한 것 또한 원팀! 그리고 정권심판!입니다 [오신환ㅣ광진을 후보 (국민의힘)] "저 오신환을 선택해 주시면 오세훈 시장과 그리고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광진 발전의 골든타임을 꼭 지켜내겠습니다 4년 한 번 써보시고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습니다 " [고민정ㅣ광진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 어떠셨습니까? 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고 실질임금은 그대로 멈춰있어서 우리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계속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이번 선거 광진구 지역 사전투표율은 33 55%를 보였습니다 서울 평균보다도 높은 광진구 지역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의 해석은 제각각입니다 강조점에 놓인 '원팀'은 달라졌고, 심판해야 할 '정권'도 4년 전과 바뀌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진을 선거구 고민정, 오신환 두 후보 가운데 유권자의 표심이 향한 곳은 어디일지 그 결과가 발표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촬영편집ㅣ이두헌 기자) (2024년 4월 9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광진구 #뉴스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