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벌게 해준다더니" 동창생에 사기 / YTN
고급 외제 차를 모는 은행원 행세를 하며 동창생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2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은행원 행세를 하며 대출을 받아 보험 상품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면서 대학생과 직장인 등 25명으로부터 5억 2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큰 이윤을 남겨 대학 등록금을 내거나 생활비를 벌게 해주겠다며 동창생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희경 [kangh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