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산나물 캐다가 추락사 잇따라[포항MBC뉴스]
울릉도에서 봄철 산나물을 캐다가 계곡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계곡에서 하루 전 나물을 캐러 나간 뒤 행적이 끊겼던 73살 A씨가 나물을 짊어진 채 돌에 머리를 부딪친 상채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도 울릉읍 사동리 두리봉 계곡에서 나물을 캐러 나간 뒤 실종 신고가 된 71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