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슈퍼문' 오는 20일 뜬다 / YTN 사이언스

올해 가장 큰 '슈퍼문' 오는 20일 뜬다 / YTN 사이언스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이 정월 대보름 다음날인 20일 밤에 뜹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0시 54분에 지구와 달이 올해 중 가장 가까워지면서 달이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이른바 '슈퍼문'이 나타납니다 이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7천여㎞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천여㎞보다 3만㎞ 정도 가깝습니다 이날 뜨는 달은 오는 9월 14일 뜨는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보다 14%가량 더 커 보일 전망입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