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로 피항 온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어젯밤(20) 10시 50분쯤 신안군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진 채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43톤급 경주선적 오징어잡이 배 선원으로 앞서 오전 7시쯤 태풍 피항을 위해 흑산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경은 이 남성이 동료 선원들과 술을 마신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